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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로 고통을 받다 보면 탈모 샴푸 > 바르는 탈모약 > 먹는 탈모약 순으로 시도해 보는 것이 일종의 공식 절차입니다. 아무래도 먹는 약은 호르몬 및 신체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건강에 부담이 적은 탈모샴푸부터 시도하여 시행착오를 거쳐 탈모약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바르는 탈모약으로는 미녹시딜, 마이녹실, 로게인폼, 목시딜, 나녹시딜, 케이녹시 등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바르는 탈모약들의 차이는 무엇인지 비교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르는 탈모약과 함께 먹는 탈모약에 대해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2023.10.20 - [생활정보] - 판시딜과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차이 및 비교 (효과, 부작용, 가격)
판시딜과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차이 및 비교 (효과, 부작용, 가격)
목차 김성주 아나운서와 축구선수 안정환 씨가 홍보하는 판시딜 광고가 자주 눈에 띄다 보니, 탈모 때문에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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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는 탈모약 비교
대표적인 바르는 탈모약인 미녹시딜, 마이녹실, 목시딜은 함유하고 있는 미녹시딜의 양에 따라 3%, 5% 제품으로 구분합니다. 3%와 5%의 차이는 함유하고 있는 미녹시딜의 차이이며, 3%는 주로 여성형 탈모 치료제로, 5%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사용합니다.
아래 표의 제품명을 클릭하시면 각 제품에 대한 약학정보원의 정리 및 검증된 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바르는 탈모약 비교 (로게인폼, 미녹시딜, 마이녹실 차이 및 비교)
| 제품명 | 미녹시딜 5% | 마이녹실 5% | 목시딜 5% |
| 성분 | 미녹시딜 50mg | 미녹시딜 50mg | 미녹시딜 50mg |
| 첨가제 | 농글리세린 덱스판테놀 |
농글리세린 덱스판테놀 |
부틸렌글리콜 부틸히드록시톨루엔 에탄올 |
| 처방전 | 필요없음 | 필요없음 | 필요없음 |
| 식약처 분류 | 모발용제 | 모발용제 | 모발용제 |
| 효능, 효과 | 남성형 탈모증 치료 | 남성형 탈모증 치료 | 남성형 탈모증 치료 |
| 용법, 용량 | 1일 2회 (총 2g 이하) | 1일 2회 (총 2g 이하) | 1일 2회 (총 2g 이하) |
| 최소 사용기간 | 4개월 | 4개월 | 4개월 |
| 허가일 | 2006년 2월 | 1998년 11월 | 2018년 9월 |
| 제약사 | 동성제약 | 현대약품 | 한미약품 |
| 가격 (종로 성지 기준) | 23,000원 (200ml) | 64,000원 (315ml) | 4,000원 (30ml) |
| 1ml(g)당 가격 | 115원 | 203원 | 133원 |
| 구분 | 로게인폼 | 나녹시딜 5% | 케이녹시 5% |
| 성분 | 약액 100g 중 미녹시딜 4.75g | 미녹시딜 50mg | 미녹시딜 50mg |
| 첨가제 | 글리세린 락트산 부틸히드록시톨루엔 |
경화레시틴 농글리세린 레시틴 |
농글리세린 덱스판테놀 |
| 처방전 | 필요없음 | 필요없음 | 필요없음 |
| 식약처 분류 | 모발용제 | 모발용제 | 모발용제 |
| 효능, 효과 | 남성형, 여성형 탈모증 치료 | 남성형 탈모증 치료 | 남성형 탈모증 치료 |
| 용법, 용량 | 1일 2회 (총 2g 이하) | 1일 2회 (총 2g 이하) | 1일 2회 (총 2g 이하) |
| 최소 사용기간 | 남성 (2~4개월) 여성 (3~6개월) |
4개월 | 4개월 |
| 허가일 | 2016년 10월 | 2004년 11월 | 2005년 4월 |
| 제약사 | 존슨앤드존슨 | 나노팜 | 제뉴원사이언스 |
| 가격 (종로 성지 기준) | 70,000원 (60g x 3개) | 23,000원 (50ml) | 23,000원 (240ml) |
| 1ml(g)당 가격 | 389원 | 460원 | 96원 |
바르는 탈모약의 주성분은 미녹시딜이며, 제형 및 유통기한 확보를 위해 일부 첨가제가 들어갑니다.
로게인폼을 제외한 바르는 탈모약의 제형은 액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피에 바르면 흘러내리거나 머리가 떡지는 현상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을 바르는 데 편리함을 찾으시는 분들은 로게인폼을 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로게인폼의 경우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효능상 다른 제품과 차이가 없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와 같은 먹는 탈모약의 경우 먹기 시작한 후 쉐딩현상이라고 하여 일시적으로 탈모가 증가하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바르는 탈모약도 동일하게 쉐딩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바르는 탈모약 순위
미녹시딜 함유 바르는 탈모약 시장은 동성제약 미녹시딜, 마이녹실, 로게인폼 3개 제품이 이끌고 있습니다. 각 제품의 시장 점유율 및 순위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미녹시딜 후기
저의 경우 유전성으로 M자 탈모를 겪고 있는데, 위의 미녹시딜 제품을 6개월간 사용하였습니다. 일단 앞서 언급한 대로 액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량을 맞추는 것도 어려웠으며, 사용할 때마다 흘러내려 사용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또한 장기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M자 탈모에는 크게 효과를 느끼지 못하여서 먹는 탈모약으로 변경하였습니다. M자 탈모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은 바르는 탈모약에 비용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먹는 탈모약 또는 모발이식을 추천드립니다.
미녹시딜 부작용
미녹시딜 도포에 따른 부작용은 사용자의 10% 이상은 두통이 나타났으며, 사용자의 1~10%는 가려움증, 발진, 피부염, 두드러기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용자의 1% 미만에서 드물게 혈관부종, 현기증, 저혈압, 구토, 여드름, 모발색의 변화 등이 나타났습니다.
미녹시딜 주의사항
앞서 알아본 바와 같이 바르는 탈모약은 미녹시딜 함유량에 따라 3% 제품과 5% 제품이 있습니다. 5% 제품은 여성들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미녹시딜은 혈관확장 작용이 있어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사용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유용한 글
아래는 탈모약의 성지인 종로 코코이비인후과 및 온유약국 후기 관련 글입니다. 탈모약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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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이비인후과, 온유약국 후기 (탈모약 가격 한눈에 보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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